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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지원 우수 지자체 23개 중 서울서 서대문구 유일


서울 서대문구가 보건복지부의 복지 사각지대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2월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족 돌봄 청년’(영 케어러) 지원 사업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모습.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저소득 취약 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모범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발굴 지원 실적·우수’ 분야와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는데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한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자원 연계 ▲데이터 기반 복지 자원 관리를 위한 ‘서대문 고루나눔 시스템’ 구축 ▲똑똑문안서비스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활용한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주거 취약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 조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선제적으로 ‘가족 돌봄 청년’(영 케어러) 발굴 조사를 하고, 34종의 위기 징후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낸 것 등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한 행복 도시를 구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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