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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기 올해 100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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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가구 이상 공동주택 대상 계량비 구매비, 설치비 전액 지원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 기대, 주변 미관 개선에도 도움


서울 구로구가 공동주택에 설치한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기의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기(RFID)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RFID 개별계량기 설치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RFID 개별계량기는 전용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고, 동일한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함으로써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구로구는 2016년 RFID 개별계량기 설치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공동주택 70곳 3만 7576가구에 524대를 설치했다.

올해는 14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RFID 개별계량기를 100대 추가 보급하며, 계량기 구매비와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동 대표 동의서명서를 작성해 구청 청소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설치 지역과 주택 규모 등을 고려해 주택을 선정하고 이달 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이나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gu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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