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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요, 영등포 노숙인 위한 이동 목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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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코로나 중단 뒤 재개


서울 영등포구는 여름철 노숙인의 보건 위생과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한 이동 목욕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동 목욕 서비스는 내부에 샤워기가 설치된 특수 차량을 노숙인의 왕래가 잦은 복지시설과 쪽방촌 등에서 운행해 거리 노숙인의 개인 위생 관리를 돕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용기와 자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하루 평균 10여명의 노숙인이 이용했지만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비스가 중단됐다.

구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지난 5월부터 이동 목욕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매주 정기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등포역 인근 ‘시립영등포 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 공동화장실 앞에서 이동 목욕 서비스가 운영된다. 희망지원센터는 월·화요일에, 쪽방촌은 수~금요일에 방문하면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두걸 기자
2022-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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