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배움터 올해 2곳 늘려 10곳
경력보유여성 등 맞춤형 교육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남는 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합정 동네배움터(합정동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다시배움 동네배움터(서교동 다시배움 교육원) 등 2곳을 동네배움터로 신규 지정해 총 10곳에서 5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력보유여성, 중장년층, 청소년, 청년 등의 구민을 대상으로 음악, 공예, 요가, 디지털 교육, 가족 간 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면 해당 동네배움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마포구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선 기자
2022-06-1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