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졸업작품전’으로 패션쇼 한 광진 시니어모델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성과정 수료 기념으로 마련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 패션쇼의 주인공은 바로 광진구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수료한 중장년층 모델들. 이들은 런웨이를 누비며 기존 모델 못지않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는 ‘다시 스무살, 50+슬기로운 대학생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수료 기념으로 마련됐다. ‘50+슬기로운 대학생활’은 구가 건국대와 세종대에 위탁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에 거주하는 만 50~64세를 대상으로 6개의 강좌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수강생 26명은 자세교정, 기본워킹, 응용워킹, 톱포즈 등을 배웠다. 이번 패션쇼에는 총 23명이 참여해 총 65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광장동에 거주하는 이영이(55)씨는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의 목적으로 참여했는데 수업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6-2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