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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서울시 관광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서울시는 2027년까지 관광객 3천만명 유치를 선언하면서 관광예산은 고작 0.15%에 불과하다” 고 언급하면서 “논의된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관광업계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경택 의원은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정책 제안들이 있으면 시의회와 수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관광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송 의원은 “코로나로 침체된 서울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지원책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협력하여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