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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저소득층 위문 행사 풍성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민관 각계각층과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날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가 소외계층 200가구에 송편과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듬뿍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롯데홈쇼핑으로부터 후원받은 추석맞이 차례상 꾸러미 300박스를 관내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 9일부터 호우피해 이웃돕기 기부 캠페인을 벌인 결과 8월 30일 기준 총 4억 2679만원어치의 성금·물품을 모았고, 침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쓸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2-09-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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