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빛야장’ 6곳 상생협약…주민·상인이 상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문화발전부터 경영혁신까지…강동문화재단, 행정안전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달빛 아래 전통시장 6곳 릴레이 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가권력 의한 인권유린’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40년만에 생활지원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 위로금 500만원도 지급
아동·청소년 끌고 가 구타·노역

국가권력에 의해 인권 유린이 자행됐던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40년 만에 첫 금전적 지원을 받는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피해자를 대상으로 위로금 500만원과 월 2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도내에 거주하는 피해자다. 도는 피해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 분기 말 선감학원 사건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한다. 첫 지급일은 이르면 오는 3월 말로 예상된다.

이는 1982년 선감학원이 폐원한 후 40여년 만이다.

선감학원 피해자들은 어린 시절 선감학원에 끌려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구타·강제노동에 시달리면서 사회에 나온 후에도 생활고에 시달렸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8년 선감학원 피해자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1.4%(6명), 수입 월 100만원 이하는 17.9%(5명)로 나타났다.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중 하나라도 졸업한 피해자는 28명 중 단 4명뿐이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접근해 이번 위로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도는 금전 보상 외에도 경기도의료원 연 500만원 한도 의료서비스 및 상급종합병원 연 200만원 한도 의료실비를 지원한다.

경기 안산 대부동에 있는 선감도는 간척사업으로 땅과 연결되기 전에는 다리 하나 없는 고립된 섬이었다. 선감학원은 1942년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이곳에 세워졌고,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시켜 강제노역과 폭행, 학대, 고문을 자행했다. 일제가 패망한 후 1946년부터 경기도가 시설을 운영했으며 1982년 폐쇄 전까지 인권 침해 행위가 지속됐다.

김중래 기자
2023-01-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지방정부·중앙당 잇는 ‘가교’… 막힌 현안 풀겠다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協 대표로 선출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운기 구청장 ‘경청의 100일’… 주민 1226명

현장 289회 찾아 서대문 현안 청취

재건축은 당기고 청년정책 현실로… 민선 9기 서초의

AI 등 신성장정책 방향 구체화 전성수 청장 “주민소통 최우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