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지원할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지난 4일 1인 가구의 욕구 파악과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존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 제1센터를 개소하고 같은 달 중곡3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제2센터를 개소, 1인 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1인가구에 제공되는 사업을 살펴보고 ▲ 1인가구사업 중복 배제와 예산 대비 효과적인 운영 ▲ 센터의 핵심전략 개발 및 1인가구가 원하는 시그니처 사업 개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체계 구축 및 효과성 도출 ▲ 센터 특화 온라인 통합시스탬(앱) 개발 적극 활용 등 1인가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센터장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만의 시그니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1인 가구가 삶의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