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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00억원 투입… 제천에 수소충전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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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전국 최고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제천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 등 총 100억원을 들여 제천에 버스, 트럭, 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마련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방식 충전소에 비해 10배 정도의 대용량 저장이 가능해 수소버스 기준 하루 80대 이상의 충전이 가능하다. 충북에 액화수소충전소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현재 청주시, 음성군, 영동군 등에 각각 한곳씩 구축중에 있다. 올 하반기 청주시 송절동에서 문을 여는 액화수소충전소는 전국 첫 사례다.

이미 충북의 수소충전 인프라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도내에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는 총 15곳으로, 경기도 28곳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인구를 감안하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소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3-05-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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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