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영철 서울시의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위원회 운영방식 재검토 필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 의원, 예산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방안 모색해 줄 것 당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2022 회계연도 디자인정책관 소관 결산승인안에서 디자인정책관에게 질의하는 김영철 의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2022 회계연도 디자인정책관 소관 결산승인안에서, 위원회 간 예산전용 발생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방식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가 같은 코로나19 시기에 운영됐는데, 왜 3000만원이나 되는 예산전용이 위원회간 발생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물론 위원회 간 특성에 따라 운영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중간에 이렇게 큰 금액이 예산전용됐다는 것은 예산계획 수립을 꼼꼼히 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질타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회의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바, 대면방식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을 때의 장단점 등을 비교해서 위원회 운영방식의 효율화를 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위원회 특성에 따라서 대면방식이 더 적합한 위원회도 있고, 줌 등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운영이 적절한 위원회도 있다”고 말하고 “예산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비대면 방식이 점점 더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되므로, 위원회 운영방식에 대해 적극 검토를 통해 합리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대면방식과 비대면 방식, 혼용 방식 등 위원회 운영방식에 따른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서 디자인 정책관에서 모범적으로 위원회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제시하는 한편, 이에 따른 꼼꼼한 예산계획수립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