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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소버스·트럭 제작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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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차량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방문
교통위원회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미래 위한 수소버스 확대 필요”


환경친화적 차량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작되는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의 제작 현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고 생산공정 현장을 둘러본 후 직접 수소버스를 시승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소버스는 충전식 전기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버스와 달리 운행중에도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며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며 유사시에 수증기로 배출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줄여줘 친환경적, 효율성이 있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차량이다.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의 제작 현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서울시는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친환경버스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수소버스는 지난 2020년 최초 4대 도입 이후 2021년 강서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했으며 궁극적으로 2026년까지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수소 연료의 중요성, 수소버스 성능 및 내구성 현황, 수소충전소 안전성 및 인프라 부족 등 수소버스가 직면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산공정 현장을 둘러보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또한 수소버스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의 안전성은 여러 가지 사전 시험을 통해 안전을 재차 점검하고, 수소버스 확대에 대비해 인프라 부족한 측면은 서로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소버스의 생산현장을 직접 살펴볼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궁극적으로는 서울시민과 미래를 생각한 친환경 차량인 수소버스의 확대 필요성은 인정되며 이와 관련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울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가 함께 고민해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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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