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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걷고 싶은 숲길’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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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5곳씩 총 20개소 발굴, 대표 명품숲길로 관리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장성호 출렁다리
전라남도는 남도 대표하는 명품숲길을 만들기로 하고 올해 계절별로 ‘걷고 싶은 숲길’ 5곳씩, 총 20개소의 ‘걷고 싶은 숲길’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명품숲길의 관광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산행 환경을 위해 노면 정비와 풀베기 등 숲길 가꾸기에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먼저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숲길을 선정하고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 웰빙숲길과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은 지난 6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해 경관과 산림, 등산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선발했다.

장성호 숲길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황금대나무 숲길, 옐로우 출렁다리 등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췄고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은 치유의 숲을 활용해 조성한 숲길로 치유센터에서 명상과 요가, 풍욕,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목포 양을산 수변 숲길은 도심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욕장과 유아숲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력적인 산림휴양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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