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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잡아라” 경기도, ‘유커’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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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베이징·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등 참가 ‘경기 관광’ 홍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7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경기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기도 산하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단체여행 재개에 맞춰 ▲중국 현지 ‘K-관광 로드쇼’ 참가 ▲중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중국 핵심여행사와 연계한 방문상품 개발 ▲FIT(Foreign Independent Tour·개별여행객) 및 SIT(Special Interest Tour·특수목적관광) 유치 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해 다음 달 13일 베이징, 15~16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기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9~10월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현지 여행사 한국상품개발 담당자 40명 안팎을 초청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개장한 도내 관광자원과 산업관광시설을 답사하고 경기관광설명회와 여행업계 B2B 상담회도 개최한다.

중화권 온라인 플랫폼(한유망)과 연계해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체험, 일일투어, 비무장지대(DMZ)·한류 특화 상품 등 FIT 상품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한유망에 경기관광 페이지 운영, 배너 광고 게재, SNS 홍보코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한유망은 중국인 대상 한국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 수 231만명의 한국여행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울러 단체여행 재개로 학생교류, 산업관광 등 다양한 목적(SIT)의 방한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응해 DMZ 오픈 페스티벌(DOF) 등 도 차원의 메카 이벤트는 물론 시군 문화관광축제,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을 연계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국 현지 여행사의 원활한 경기도 방문 상품개발을 돕고자 현지 핵심 여행사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현장의 중국인 단체여행객 수용 상황을 점검하고 답사 콘텐츠를 활용해 경기관광 상품코스 기획과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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