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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동·청소년·어르신 대상 ‘공공 상담소’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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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상담센터’, 상담 후 해결법 안내
만 6~18세 대상 ‘나봄’, 상담 치료·코칭 등 운영


서울 노원구 상계동 구립수락노인복지관 4층에 자리 잡은 노원어르신상담센터에서 한 주민(오른쪽)이 전문 상담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의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공공 상담소를 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어르신을 위한 ‘노원어르신상담센터’는 상계동 구립수락노인복지관 4층에 마련했다. 노년의 자살, 우울, 성 문제 등 다양한 욕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례 관리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을 통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한 주민의 위기 정도 등에 따라 차례대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상담이나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노년 세대와 관련한 폭넓은 상담 주제를 다루고 상담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 상담소 ‘나봄’은 중계동 노원아동복지관 3층에 조성됐다. 만 6~18세를 대상으로 상담 치료,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여러 가지 사회적 불안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아동·청소년, 어르신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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