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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5000명 내달부터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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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면서 스스로 건강 챙겨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추가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지난달 도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민선 8기 대표 정책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나이는 13~64세, 소득수준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도는 올 하반기 2000명의 장애인에게 기회소득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인원이 9817명으로 예상 인원을 크게 웃돌며 부적격 외에 추첨 탈락 5000여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추경안에 사업비 13억원을 편성했다.

도는 이달 중에 추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급된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등록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도는 이런 활동으로 의료비·돌봄비 등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는 것을 사회적 가치라고 보고 있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인원과 예산이 확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도 진행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말 장애인 기회소득 대상자 2000명을 선발해 3개월치(15만원) 지급을 지난달 마쳤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3개월치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5000여명은 3개월치(10~12월) 15만원이 지급된다.

도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7000명의 장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본예산안에 편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년 동안 모두 6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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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