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 6월부터 ‘노담’… 적발 시 10만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탄핵 선고 앞두고 안전 대책 마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북악산 길 모두 열린다… 종로, 탐방로 3단계 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목동 홈플러스·주차장 부지, 랜드마크로 변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파·제설 대비 전담반 구성
화재 예방 다중이용시설 점검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20일 ‘2023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3.11.20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민생안정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마포구는 지난 15일부터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 기습적인 강설 등에 대응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적설과 결빙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 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 84개를 신규로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도 추진된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리할 예정이다. 경로당 17곳은 한파 쉼터로 지정해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공연장, 영화관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홍대 레드로드 등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달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주민들 ‘정원 문화’ 즐긴다[현장 행정]

정원오 구청장의 ‘정원 사랑’

창업~폐업까지… 소상공인 돕는 강남 [현장 행정]

조성명 구청장, 경제활성화 간담회

마포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받으세요”

상하반기 150대씩 선착순 지원 소모품 비용도 10만원 이내 무상

중랑 ‘동진학교’ 건립 속도… 내일 진입로 착공

서울 동북권 특수학교 인프라 확충 주민 개방 수영장·체육관도 조성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