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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교육청과 업무협약… 교육 보조 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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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오른쪽) 서울 광진구청장과 주소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4일 교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보조 인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 코디 사업’을 추진한다. 전담 인력을 보강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르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코디(보조 인력) 지원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또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 배치와 활용안에 대한 수요 조사를 맡는다. 구는 이에 필요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에 있는 29개 초·중학교에 약 2억원을 투입해 학교별 보조 인력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업 시작은 내년 3월부터다. 학교에 배정된 코디들은 ▲수업 방해 학생 관리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지원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습권 등 교육 주체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성동광진교육청과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12-08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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