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 우리 동네 불편․취약 요인 찾아 생활불편신고 노력에 표창 수여
성동구 정영숙님 서울시장 표창, 김연례님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대표 수상
이번 시상식은 자치구별로 동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내 지역 지킴이’들의 공익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은 재난발생 대피요령 안내, 시민옴부즈만 홍보영상 상영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해 개회 선언과 함께 내 지역 지킴이 추진경과 보고, 수상자 활동 소감 발표에 이어, 마지막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이 각각 시장 표창과 의장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내 지역 지킴이 표창 수상자는 불법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하수시설, 노상 적치물 등 현장민원 65개 항목에서 적극적인 신고 활동으로 시민 불편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실적이 우수한 시민들에게 주어졌다.
‘내 지역 지킴이’ 동행 시상식에서 성동구 지킴이들을 대표해서 서울시장 표창을 대표 수상한 정영숙(왼쪽 첫 번째)님,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대표 수상한 김연례(오른쪽 첫 번째)님과 구미경 의원(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상식장을 찾은 구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부서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현장민원 내 지역 지킴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과 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담당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