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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경북도의원, 출자·출연기관장 전문성·기관 역량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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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출연기관 창의·혁신은 전문성 갖춘 기관장 임용으로부터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는 김경숙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의 전문성 제고 및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자·출연기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의 문화·복지 개선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높은 전문성과 업무역량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하면서 “기관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장부터 철저한 인사검증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뽑아야 한다”밝혔다.

그러나 “일부 기관장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부실한 인사관리, 미흡한 업무 처리 등이 행정사무와 예산심사에서 지적됐고, 모 기관장의 경우 친일논란으로 인한 사퇴요구까지 받는 등 부적절한 기관장 인사가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이 대행사업을 대부분 재위탁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가지고 자체 사업에 힘을 쏟기보다는 단순히 중계자 역할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에 대해서도 “현재 추진 중인 구조개혁이 인력감축 등 생산성·효율성 제고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도비 지원금만 증가하는 등 성과가 미미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출자・출연기관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장 채용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인사청문 대상 기관 확대를 통해 의회차원의 검증이 더욱 선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출자·출연기관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의 역량강화는 전문성을 가진 기관장을 뽑는 데서 시작한다”라면서 “낙하산 인사, 측근인사 우려를 불식시키고, 창의와 혁신으로 조직을 변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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