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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생 대상 7개 프로그램
여름 이어 서당·영어 특강도


서울 강남구가 지난 여름방학 진행한 우주과학캠프에서 학생들이 한국천문연구원을 견학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인성·가족소통·글로벌·학습 등 5개 분야 7가지다. 지난 여름방학 때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 5~6학년 48명을 대상으로 2월 20~23일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 캠프 대비 인원을 2배로 늘렸다.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챗GPT 등을 배우는 겨울방학 특별강좌도 연다.

지난여름 첫선을 보인 어린이 방학 서당도 이번 겨울에 다시 문을 연다. 이 밖에 부모와 함께하는 ‘테마별 요리 일일 특강’과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특강 등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방학 때마다 자녀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느라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3-12-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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