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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60% 5년 못 버티고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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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업체 10곳 중 6곳은 창업 후 5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27일 누리집에 공개한 ‘2023 소상공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소상공인 창업 사업체의 1년 생존율은 80.2%, 3년 생존율은 55.2%, 5년 생존율은 40%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창업사업체는 6만 4482곳이며, 폐업사업체는 4만 663곳이었다. 폐업 사유는 ‘사업 부진’이 절반을 넘는 56.6%였다. 소상공인 중에서도 서민 실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100개 생활밀접업종의 생존율은 더 낮았다. 1년 생존율은 78%, 3년 생존율은 50.6%, 5년 생존율은 35.3%였다.

2021년 기준 인천 소상공인 사업체는 29만 3762곳으로 영리사업체 32만 2687곳의 91%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종사자는 15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매출액도 61조 260억원으로 전년보다 12.9% 늘어났다. 인천 소상공인 가운데 지역화폐 ‘인천e음’ 가맹점은 2021년 기준 8만 9096곳으로 30.3%를 차지했다.


한상봉 기자
2023-1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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