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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 표준지 공시지가 2.93%↑…처인구 상승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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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
경기 용인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93%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별 상승률을 보면 처인구가 4.84%로 가장 높았고, 기흥구 3.31%, 수지구 1.56% 순이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처인구는 지난해 3월 발표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비롯해 첨단 산업 관련 개발 계획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다음달 23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는 국토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4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관심이 높은 사항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시지가 결정·공시가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올해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표준지 4천8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9%,경기도 공시지가는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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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