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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절반 이상, ESG 경영 전담 조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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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발간

ESG 경영 분야 중 상대적 중요성 인식.jpg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 가운데 15개 기관은 ESG 경영 전담 조직을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2023년 10월 6~23일 경기도 공공기관 28개의 경영평가와 ESG 경영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에 대한 인식조사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8개 공공기관 중 13곳에 ESG 경영 전담 조직이 있고, 15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8개 공공기관 중 14개 기관이 ESG 경영 비전과 전략체계를 세우지 못했으며, ESG 경영 도입과 운영 시 전문인력과 예산 및 관련 정보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또 경기도 공공기관들은 ESG 경영 3개 분야 중 사회 분야 중요성을 50%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고, 환경 분야는 43.3%, 거버넌스 분야는 40%로 나타났다.

반면에 2023년 ESG 경영 3개 분야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환경(E)이 평균 66.2점, 사회(S)가 가산점을 보태 121.8점, 거버넌스(G)가 76점으로 사회 분야에 대한 평균값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환경과 거버넌스에 대한 평균 점수가 낮았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ESG 중 특정 부문만 ‘우수’ 평가받을 경우에도 인센티브 부여 ▲경기도와 도내 공공기관 간 전략체계의 유기적 연계 ▲경기도 공공기관별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강점 분야에 대한 컨설팅 수행과 정보 공유 ▲기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에서 ESG 경영 관련 지표의 선정 및 보완 ▲경기도 공공기관별 ESG 경영정보 공시제도의 수립 및 활용 ▲정책연구 협의체인 G+ 정책플랫폼을 활용한 기관 간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도모 ▲ESG 경영 관련 평가지표의 장기적 연속성 유지를 통한 신뢰도 제고 등을 제시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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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