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 추천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총 6개 분야에서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지급된다.
‘제3회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의 주제는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조성 및 확산’이며, 만화 (웹툰), 포스터, 운문(시) 등 총 3개 분야다. 응모자 1인이 모든 분야를 더해 2개까지 작품을 낼 수 있다.
작품 12건의 수상자에게는 분야에 따라 35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권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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