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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건강지도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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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2일까지 접수, 16시간 교육
목요일마다 11월까지 ‘남산 걷기’


서울 중구 ‘걷기 좋은 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해 가을 건강지도자와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걷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이끌어줄 건강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건강지도자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9988 경로당 프로그램, 몸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청바지 학교 등을 이끌면서 지역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민들의 걷기활동 실천율은 서울시와 전국 평균을 웃돈다”고 소개했다.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 16시간에 걸친 기본과정을 이수하면 중구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올해 ‘걷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더 높일 계획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건강지도자와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걷는 프로그램에 지난해 1378명의 주민이 참가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장충단비에서 3·1운동 기념탑을 오가는 1.5㎞ 짧은 코스도 마련했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2024-03-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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