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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폭포가 부르는 서대문 봄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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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안산·홍제천서 개최
K팝 콘서트·클래식 공연 풍성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열린 봄빛축제에서 시민들이 가수의 노래를 듣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30∼31일, 다음달 5∼7일 닷새 동안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0일과 다음달 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봄빛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31일, 다음달 5·7일 사흘간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벚꽃 라이브 첫날과 셋째 날은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둘째 날은 안산 벚꽃마당에서 열린다. 다음달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펼쳐지고,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이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봄날 서대문 벚꽃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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