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둘레길 안전 책임지는 강서 보안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퇴직 경찰 등 전문가 18명 채용
범죄 발생 우려 ‘사각지대’ 배치

서울 강서구 둘레길에 센 보안관이 나타났다.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 유지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원보안관제도를 시작한 이유는 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를 막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지만,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아직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관을 배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둘레길을 순찰하는 둘레길 보안관 8명 등 총 18명이다. 특히 둘레길 보안관은 강서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퇴직 경찰관 등 치안, 안전통제 업무에 대한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채워졌다. 순찰지역은 지난해 강서경찰서와의 합동 안점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 우려 지수가 높고 질서유지 관련 민원 발생이 많은 공원 15곳과 염창산, 궁산, 봉제산 등 지역에 있는 8곳의 모든 둘레길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강서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3-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