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에일리 등 공연 펼쳐
서울 도봉구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이해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부의 마지막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장식한다.
2부 축하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인 동그라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민경훈, 손태진, 에일리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가 구민들이 화합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4-30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