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심소득’ 2년… 오세훈 “한국 자랑이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 F1 최소 5년 연속 개최” VS “시 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전북·전남 “경제 동맹”… ‘호남권 메가시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양주시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참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안전점검 마치고 9일부터 운영


서울 강서구가 운영하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모습.
강서구 제공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에 물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7-04 2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