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라남도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1회 해양치유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정 해양자원 도시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해양치유센터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노래 낭만고양이로 유명한 체리필터와 신성, 김의영과 박성연, 전자현악팀 트리니티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콘서트를 위해 고휘도 영상 시스템과 중계 및 특수효과 시스템, 전문 감독을 선임한 완도군은 관객에게 높은 수준의 행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더위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