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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당 최대 1억… 대출금리 연 1.5%


이필형(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지역 업장에 방문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반기 융자 규모는 39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1.5%,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이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오는 20일이다.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 2층)을 방문, 번호표를 받아 상담한 뒤 안내 받은 날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 제출은 불가하며 반드시 융자 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전원 출석이 요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8-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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