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락’ 연결한 日 도라노몬 힐스… 노원 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청년공간 탈바꿈·관광상품 재탄생… 교도소의 변신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구 곳곳 사랑 담은 김치 나눔으로 이웃 사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은빛SOL케어’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무원 이름 걸고…” 성남시, 정책실명제 사업 96건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담당 공무원·부서장 이름·결재 체계 등 공개 …행정 투명·책임성 강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에 공개할 중점 관리 대상 사업 96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과 부서장 이름, 결재 체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성남시는 성남종합운동장과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도촌·야탑역 신설,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 등을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장 공약사업,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등이 해당한다.

선정한 정책실명제 사업은 오는 10월 10일 이후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정보→정책실명제)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정책실명제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하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수가 지난해 109건, 올해 96건 등으로 민선 7기이던 2022년 51건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면서 “공무원의 이름 걸고 사업을 추진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