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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로 수질오염, 화성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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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6일 지난 1월 공장화재로 수질이 오염된 화성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기도 제공)


지난 1월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이 오염된 화성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가 방류됐다.

생태계 복원을 위한 관리천 붕어 방류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함께했다.

방류된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과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알맞은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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