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센티브 10%와 별개로 소진 때까지 캐시백 형태로 지급
경기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인센티브 10%와는 별개로 지역화폐 사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으로,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며 지역화폐 사용 시 우선 사용된다.
가평군 관계자는“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