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부터 ‘중도입국 청소년’에 맞춤형 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4월부터 10월 진드기 조심하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기부가 찜한 중랑 사가정시장… 바뀔 모습 기대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아! 겸재의 금강산, 강서에 왔노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패션쇼·다큐·국악공연… 흥겨운 ‘종로한복축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1~12일 광화문광장 등서 열려


지난해 열린 종로한복축제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11~12일 광화문광장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일대에서 ‘제9회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 조명에 중점을 두고 한복 패션쇼와 국악 공연, 한복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치러지는 11일 개막식에서는 종로의 한복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한복광장, 종로’ 상영에 이어 과거와 오늘의 한복을 잇는 패션쇼 ‘600년 전, 거기가 여기’가 펼쳐진다. 종로구는 개막식과 연계해 ‘종로구 통합브랜드’ 선포식도 개최한다.

축제 이튿날인 12일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한복, 오늘’이 열린다. 이 패션쇼에서는 종로구민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활보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배화여대, 정화예대가 함께하는 복원 재현 패션쇼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국악로문화보존회, 국악로예술단, 종로구 전통무용협회, 국악전자유랑단의 공연과 광장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한복 전시, 한복 인형과 업사이클링 조각보 등으로 꾸민 기획 전시가 열린다.


서유미 기자
2024-10-1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인천 학생도 교육 사다리 ‘서울런’으로 공부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 충북·평창·김포 이어 네번째 오세훈 “韓 교육복지 모델로”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새 바퀴 달고 슝[현장 행정]

기초수급자·주거 취약 계층 대상 年 3회까지 간단한 집수리 지원 노후 전용차량 전기트럭으로 교체 정원오 구청장 “무사고 기원할 것”

장애 있건 없건 다함께 어울리는 종로

내일 마로니에공원 어울누림 축제 ‘다름’ 이해 높이는 소통의 장 마련 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