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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구 102만5천333명, 특례시 ‘성큼’···인구 증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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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4위·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가 전국에서 네 번째 인구수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에 불과했던 화성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102만5천333명으로, 23년 만에 100만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화성시는 평균 연령 39.3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이며, 출생아 수 또한 전국 1위다.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들이 소재해 있어 탄탄한 경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양질의 일자리, 우수한 교육 환경 등 모든 면에서 높은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내년 1월 특례시로 지정되면 화성시는 행정 및 재정 분야에서 더 큰 자율성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도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좋은 교육환경을 빠르게 갖춰나가며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도시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특례시가 화성 발전의 끝이 아닌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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