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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자 포노닉스 연구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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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까지 129억5000만원 투입

부산시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 선도연구센터’ 공모에서 ‘부산대 양자 포노닉스(Phononics) 연구센터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노닉스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포논 생성과 이동, 제어를 연구하는 첨단 학문 분야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 내용은 고체 속 원자들이 진동할 때 발생하는 포논을 제어하는 원천기술 개발이다. 포논은 물질 속을 이동하며 열 에너지 흐름을 결정하고 전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양자컴퓨팅에서 큐비트 간 정보를 전달하는 연결 매개체 역할을 한다.

7월부터 2033년 6월까지 국·시비 129억 5000만원이 투입될 이번 과제에는 부산대 이재광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 서울대 등 8개 연구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 산업 활용 중심의 연구 인프라에 더해 양자소자 국산화 기반이 되는 기초 원천기술 연구 거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기초 원천부터 양자 산업 활용까지 연계되는 연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 신정훈 기자
2026-07-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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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