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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예산 원도심 697억 들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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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공원 조성·임대주택 건립
2028년 완공… 1년 후 입주 목표

노후 주거지역이 밀집한 충남 천안시와 예산군의 원도심이 재생된다.

충남도는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문성동은 시유지를 활용해 재정·기금 등으로 신속 시행이 가능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들 3곳에는 내년부터 총 697억원이 투입된다.

천안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의 성정지구는 낡은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 이곳에는 257억여원을 들여 보행로 신설과 복합커뮤니티센터·공원·주차타워 조성 등을 추진한다. 251억여원이 투입되는 예산군 산성지구는 주민 커뮤니티 복합시설과 공원 등을 조성하고 빈집 정비로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천안역 배후 지역인 문성동 일원(2573㎡)에는 189억원을 투입해 고령자 체육시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건립한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계층의 주거 안정 보장과 재개발 등으로 인한 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한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2028년 완공해 2029년 입주가 목표다.


천안 이종익 기자
2026-07-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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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