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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계곡 20곳 수질 ‘이상무’… 피서객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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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총인 등 기준치 밑돌아
해수욕장 21곳 모두 적합 판정

여름 휴가철을 앞둔 강원도 내 계곡과 해수욕장 등 피서지의 수질이 기준치에 부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주요 물놀이 명소를 대상으로 한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을 충족했다고 1일 밝혔다. 검사가 이뤄진 물놀이 명소는 ▲춘천 용화산·지암계곡 ▲원주 간현유원지 ▲강릉 취선암계곡 ▲동해 무릉계곡 ▲삼척 덕풍계곡 ▲홍천 수타사계곡 ▲횡성 병지방리·신대계곡 ▲영월 연하계곡·마포천 ▲평창 흥정계곡 ▲철원 담터계곡 ▲화천 광덕·삼일계곡 ▲양구 광치계곡 ▲인제 백담계곡 ▲고성 진부령계곡 ▲양양 공수전계곡·서림마을휴양지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20곳이다.

대장균은 평균 15개체수/100㎖로 권고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인과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은 매우 좋음~약간 좋음 수준으로 나왔고, 병원성 대장균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내 해수욕장 21곳에서 실시한 해수, 백사장 모래, 캠핑장 음용수 검사 결과도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해수에서는 대장균과 장구균이 기준 이하로 나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신인철 연구원장은 “피서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성수기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2026-07-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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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