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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리전스 기능도 첫 도입
AI 한국어 지원, 내년 4월쯤 가능


애플 인텔리전스


애플이 자사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는 iOS 18.1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아이폰16 시리즈 전 기종, A17 프로 및 M1 칩 이후 버전을 탑재한 아이패드, 맥 등에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기능은 기기를 ‘미국 영어’로 설정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어 정식 지원은 내년 4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AI 기능으로는 ‘글쓰기 도구’가 있다. 메일이나 메시지, 메모 앱 등에서 글을 재작성하거나 교정, 요약을 도와주는 것으로 사용자가 선택한 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어조를 조정해 글을 정리해 준다. 음성비서인 시리의 능력도 한층 향상됐다. 사용자가 말을 더듬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며,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플 출시 이후 17년 만에 통화 녹음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앞으로 몇 달간 더 많은 AI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신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이날 최신 칩 ‘M4’를 장착한 일체형 데스크톱 아이맥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M3를 장착한 아이맥을 발표한 지 1년 만이다.


민나리 기자
2024-10-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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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