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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목포대·순천대 통합과 의대 신설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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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설립 실현 위해 정부 건의 등 신속 절차 추진 노력


김영록 전남지사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목포대학교·순천대학교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 합의에 대한 브리핑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목포대 순천대 통합 합의는 역사적 쾌거로 도민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도민의 성원과 염원에 힘입어 두 대학이 역사적인 통합에 합의했고 의과대학도 통합 의과대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목포대와 순천대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통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 학령아동 감소 등에 대한 해법으로 1도 1국립대 정책을 지향하며, 선도적으로 통합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대학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글로컬30 대학으로 지정된 양 대학의 통합은 전국 최초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도는 두 대학이 통합되더라도 글로컬 지정에 따른 지원은 물론 대형 국책과제나 주요 시책 참여, RISE사업 등 통합 후 더 큰 지원이 가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의과대학 설립에 대해서는 ”통합 합의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정부에 통합 의과대학을 추천하겠다“며 ” 양 대학도 오늘이나 내일 중 교육부에 통합 합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앞으로도 의대 정원 배정이라는 어려운 과정이 남아 있다”며 ”대통령실과 교육부, 복지부 등 차례로 방문하고 목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2∼3월까지는 의대 정원을 받아야 한다“며 ”정원을 배정받으면 의대 설립 절차가 사실상 95% 완료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대학의 통합에 대해서는 ”학내 구성원들의 협조를 받는 일이 첫 번째 넘어야 할 관건이다“며 ”대학 구성원들도 대승적 견지에서 통합에 화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을 원하는 두 대학은 통합의대 명의로 오는 29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평가인증 신청을 할 계획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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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