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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전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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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전주시와 첫 상호 기부
지역간 상생발전·기부 활성화 앞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전북 전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전북 전주시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

강서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강서구는 답례품으로 강서사랑상품권, 메디힐 스킨케어 제품, 참기름 세트,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강서구와 동 주민센터 직원 35명은 10만원씩 총 350만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시한 이후 첫 상호 기부이다. 이에 화답하듯 전주시도 강서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구는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11-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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