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AIoT-에너지 융합기술 지역혁신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교육부 주관 4단계 BK21 예비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연구단은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와 에너지신산업을 융합해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이 목표다.
순천향대는 지역 기업과 협력 및 산학 연계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정순기 단장은 ”융합형 교육과정,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연구자로서 책임과 철학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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