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명 시민의정감시단이 직접 서울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평가, 선정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시민들 기대에 부응하겠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7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51명의 시민의정감시단이 직접 평가한 ‘2024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Watch,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2022년부터 매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모집된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평가한다는 점에서 여타의 우수의원 선정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서 의원은 구체적인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을 적절하게 질의하고 문제 해결을 요청한 점에 대해 공공성을 갖춘 질의였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노원구를 지역구로 둔 시의원인 만큼, 노후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노원구 노후 아파트들의 신속한 재건축 사업을 위한 방안 제시,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공공의 역할 주문 등 정비여건이 좋지 않은 노원구 등 강북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제해결과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서 의원은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함께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지금과 마찬가지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노원의 미래,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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