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7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72명으로 구성된 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27년 2월 26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발굴 및 개선 방안 모색과 도민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친다.
신동헌 자치행정실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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