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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서울시의원,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적극적 개발 방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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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경제실장에게 질의하는 김용일 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주용태 경제실장에게 6번째 불발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은 상암동 3만 7262㎡에 달하는 용지에 랜드마크 빌딩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3조 7000억원을 들여 당시 세계에서 둘째로 높은 133층 빌딩을 짓기로 하고 2009년 기공식까지 했다. 그러나 세계 금융 위기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에 사업이 결국 무산됐고, 해당 부지는 지금까지 공터로 남아있다. 지난해 7월에는 8365억원(6차 유찰 기준)이라는 가격에도 유찰되어 사실상 사업이 무산됐다.

김 의원은 “사업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가격을 적극적으로 낮출 필요성이 있다”면서 “삼성동 GBC 부지는 당시 가격으론 높은 가격인 11조에 매입해도 현재가치를 미래가치로 계산하면 차익이 발생한다고 확신하고 매입하는 것”이라며 “민간 사업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거나 50년간 토지를 임대하고 이후 49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여 99년간 토지를 임대하는 여의도 IFC와 같이 토지는 서울시가 보유하고, 건물은 민간에서 개발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용태 경제실장은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라고 답변했으며, 김 의원은 “변하지 않고 성공한 사례는 드문 만큼 크게 변화해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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