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후위기 대응’ 민관 손잡은 동대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5월 종로의 공원·광장·거리는 무대가 된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자연, 커피, 그리고 마음 충전… ‘광진숲나루 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운전면허 반납 노인’에 20만원 교통카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0세 이상 대상… 금액 2배 늘어나
10일부터 3만 1800명 선착순 지급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0만원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및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액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 1800명은 선착순으로 2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노인(면허 반납일 기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경우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 등과 함께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적성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강신 기자
2025-03-0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 도전!

김길성 구청장, 릴레이 행사 참여

“범죄 꼼짝마”… 도봉 안심귀갓길 10곳 조성

구 CCTV 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1인 가구엔 안심홈세트 등 지원

금천 ‘공교육의 힘’… 만족도 쑥쑥

‘금빛학교’·맞춤 진학프로그램 성적 오르고 대입 결과도 성과

취약지 선제 점검… ‘안전 은평’ 팔 걷다

구산동 복합시설·코스모스 다리 김미경 구청장 현장 4곳 둘러봐 6월까지 60여곳 확인… 사고 예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