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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쓰레기 감량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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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 ‘마을 클린 코디’들이 김길성 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구는 시가 설정한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인 5만 1592t보다 5309t 적은 4만 6283t을 기록하면서 7억 6200만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5개 자치구 중 시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은 자치구는 3곳에 불과하다.

구가 2년 연속 쓰레기 감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데에는 효율적인 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주요했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클린 코디’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모니터링과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원 순환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찾아가는 교육과 주민활동가 양성, 단체 견학 등에 1289명이 참여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우리 구가 2년 연속 시에서 가장 많은 생활폐기물을 줄인 자치구로 선정된 것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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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