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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와 함께 피어나는 봄… 경기에서 제주까지 특별한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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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폭설과 강풍에도 봄꽃의 생명력은 누를 수 없다. 벚꽃과 이름 모를 야생화 등이 피고 지는 대한민국의 4~5월, 전국 곳곳이 축제로 물들고 있다. 새순이 돋고 꽃이 피고 바다가 열리는 지금, 경기 고양 ‘국제꽃박람회’뿐만 아니라 경남 합천의 ‘황매산 철쭉제’, 충남 아산의 ‘이순신 탄신 480주년 기념제’, 제주 서귀포의 ‘한라산 고사리 축제’ 등이 이어진다. 또 남도의 해산물 잔치, 산나물이 가득한 내륙 장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 테마축제까지, 다양하고 개성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야시장과 푸드트럭, 감성 포토존은 어느새 축제의 필수 요소가 됐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역 축제는 젊은 세대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봄이 피어나는 이 계절, 우리를 부르는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보자.
2025-04-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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